“황새가 물어다 줬어”
“다리 밑에서 주어왔어”
“어른이 되면 다 알게 돼”
몇 년 전만 해도 우리 사회는 아기가 태어나는 방법을 물어보면 위와 같은 답을 했습니다.
‘성’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었고, ‘성’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은 금기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성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 인식 등이 달라지면서 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학교도서관에서 2,528권의 성교육·성평등 도서가 일방적인 민원과 경기도교육청의 공문으로 폐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의 행위는 책을 읽을 권리와 자유를 침해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평등하고 안전한 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한 것입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불합리하게 폐기된 성교육 성평등 도서를 ‘제자리’로 돌려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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