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권리' 캠페인 in 수원화성문화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안전하게 일상을 누리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는 안전할 권리가 있음에도, 어떤 이들은 축제를 즐기거나 여가를 보내는 동안의 안전은 보편적 ‘권리’가 아닌 것처럼 얘기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산인권센터가 함께 하고 있는 10.29이태원참사 수원대책회의는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는 것이 모두의 권리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수원시 축제의 안전 상황을 살펴 보고자 지난 주말 수원시화성문화제에 참여 했습니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축제를 누릴 권리에 대한 의견도 묻고, 축제 현장도 지켜보면서 과연 시민들의 안전이 잘 보장되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처음 진행하는 행사이다 보니 미숙한 지점들이 많았습니다. 이후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권리’를 알리기 위한 더 많은 고민과 활동으로 소식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