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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활동 소식

[감사인사]'나눔의집' 공익제보자들의 소송 지원 법률기금 모금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020년 3월 나눔의집 법인의 후원금,보조금 횡령 혐의와 할머니들에 대한 인권침해 의혹을 제기하며 나눔의집 직원 7명이 공익제보를 하였지만, 2년이 지난 지금 직원들에게 남은 것은 수십건의 소송 뿐이었습니다. 

불의에 맞서 용기를 낸 공익제보자들과 연대하는 마음으로 이들에 대한 소송을 지원하는 법률기금 모금을 3월 7일 시작했습니다. 

41일간의 모금기간을 끝으로 4월 17일 모금이 종료되었습니다.

‘나눔의 집’ 공익제보자 소송 법률기금 마련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공익제보자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공익제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기록집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후원을 하셨는데 기록지 신청을 못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링크  https://forms.gle/1eeBAgnVQeAi9L6w6 

기록집은 5월 중에 완성될 예정이며, 인쇄가 되는대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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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중순 , 나눔의집 공익제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기록집 '지극히 평범한 선택'이 발간되었습니다.

온라인 버젼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rights.or.kr/1433

지난 4월, 공익제보자들은  나눔의 집과 시설 운영진 등 10명을 상대로 공익제보 후 가해진 괴롭힘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공익제보자들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