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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소식 10.29 이태원참사 2주기 수원시민 추모문화제 지난 10월 29일 10.29 이태원참사 2주기를 맞아 수원시민 추모 문화제가 수원역 문화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수많은 분들이 문화제에 함께 해주셨고, 지나가다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추모제를 지켜보는 시민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추모제를 하고 있는 저희를 보며 "아직도" 라는 말을 하는 시민이 있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공직자들의 무책임과 무능으로 159명이 희생되었는데도 재판부는 이들에게 면죄부를 주었다. 특조위가 어떠한 방해에도 흔들림 없이 진상 조사를 펼쳐 나가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연대가 필요하다“ 추모제에 참여해주신 김의현님 어머니 김호경님의 말씀처럼 참사 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고 있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아직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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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성명 [성명] 아리셀 참사의 진짜 주범! 박순관 아리셀 전 대표이사의 환노위 국정감사 증인 출석 거부를 규탄한다. [성명] 아리셀 참사의 진짜 주범! 박순관 아리셀 전 대표이사의 환노위 국정감사 증인 출석 거부를 규탄한다.아리셀 중대재해 참사가 발생한 지 125일(에스코넥 농성 16일)이 됐다. 그러나 여전히 희생자 유족들은 참사가 발생한 당일인 6월 24일에 머물러 있다. 박순관 전 아리셀 대표이사(이하 박순관)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앞두고 있는 현재까지도, 여전히 단 한번의 직접적인 사과도 없이, 피해자 유족들과의 대면과 교섭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22일 환노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박순관은 뻔뻔하게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불출석 사유서의 서두에서 그는 ‘23명의 피해자 분들과 한없는 슬픔을 느끼고 계실 유족분들게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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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소식 2024 경기차별철폐대행진이 열렸습니다! 지난 토요일(26일) 오후 2024 경기차별철폐대행진 행사가 수원화성행궁 앞 거리에서 열렸습니다. 제목 그대로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형태의 차별들을 없애고, 누구나 '나 자신'으로 당당하고 평등하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행사입니다. 취지를 잘 살리기 위해 경기지역의 노동, 여성, 인권, 평화, 환경, 장애, 교육 등 여러 영역의 단체들이 모여 이 행사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사전행사로 10.29 이태원참사, 세월호 참사, 기후위기, 성평등도서금지 등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리본을 나눠주고, 서명도 받으면서 다양한 이슈를 알렸습니다. 2시부터 3시 반까지 진행된 본대회는 다양한 발언과 문화공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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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함께해요>학교 도서관과 읽을 권리를 지키는 학교 구성원 및 시민 선언 학교 도서관과 읽을 권리를 지키는 학교 구성원 및 시민 선언>최근 경기도의 학교 도서관에서 갑자기 책 2517권을 없애고, 3340권의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없도록 열람제한 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해 어떤 보수단체가 청소년에게 나쁜 도서를 없애달라고 요구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경기도 교육청은 여러 차례 학교에 공문을 보내 도서관에 있는 성교육 책들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여 없애거나 읽지 못하게 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교육청의 반복되는 지시에 2490개 학교가 성교육 책 뿐 아니라 성평등에 대한 책, 다양한 좋은 책들을 폐기하고, 읽지 못하게 하였습니다.누군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책이라고 해서 도서관에서 없애버린다면 다른 누군가는 그 책을 읽으며 생각하고 배울 기회를 잃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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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카드뉴스] 다시 돌아온 10월 29일,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는가 다시 돌아온 10월 29일우리는 무엇을 기억하는가10.29 이태원참사가 발생한지 2년이 지났다.730일이라는 시간동안 유가족들은 수많은 투쟁을 했고, 그 결과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특조위가 구성되었다.혹자는 특별법이 만들어졌고, 특조위가 구성되었으니 끝이난것 아니냐 말한다.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 어느것도 이뤄지지 않았는데, ‘끝’이라 말할 수 없다.다시 돌아온 10월 29일다시 돌아올 10월 29일참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참사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책임자가 처벌 받기 위해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함께 행동하겠습니다.*인터뷰 출처 : '참사는 골목에 머물지 않는다'#1029이태원참사 #1029이태원참사2주기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기억 #우린_무엇을_기억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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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성명 [성명]인권위의 존립가치를 훼손하는 운영규칙 개악안 의결 규탄한다 [성명]인권위의 존립가치를 훼손하는 운영규칙 개악안 의결 규탄한다인권보호를 위한 합의제 정신 폐기하는 소위원회 의견 불일치 기각은 위법이다10월 28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제 20차 전원위원회를 열어 ‘소위원회에서 의견불일치 때의 처리’ 건을 상정·의결하였다. 기존 3인으로 구성되던 소위원회 인원을 4인으로 늘리고, 진정 인용과 기각·각하 의견이 2:2 동수일 때는 소위원장이 “부결 선언과 함께 진정사건의 기각 또는 각하 선언을 한다”고 규정한 것이다. 합의제 정신을 폐기하고 인권위의 존립가치를 훼손하는 이번 개악 의결을 우리는 강력히 규탄한다. 이번 의결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계속되어 온 운영규칙 개악 시도의 연장선이다. 2023년 8월 김용원 인권위 침해1소위 위원장 정의기억..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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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다산인권센터 후원하기 다산인권센터의 후원인(벗바리)이 되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다산 인권활동의 든든한 기반이 됩니다. ‘다산인권센터’는 ○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활동합니다. ○ 독립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정부와 기업의 후원을 받지 않습니다. ○ 후원인(벗바리)은 다산인권센터를 지지하고, 인권운동의 곁을 지키는 친구입니다. 후원인(벗바리)은 ○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사람입니다. ○ 웹소식지 ‘몸살’과 연간보고서를 통해 활동소식을 공유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산에서 주최하는 행사, 교육,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다산에서 발행하는 자료집과 도서, 기념품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후원방법 ○ 정기후원_CMS(자동출금) - 후원금은 "다산인권센터"라는 이름으로 출금됩니다. - 납부하신 후원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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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다산인권센터를 소개합니다. [다산인권센터 소개] 다산인권센터는 1992년 8월에 창립한 인권운동단체입니다. 우리는 「인권에는 양보가 없다」는 신념으로 인권운동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민감하지만 따뜻한 인권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 한 치의 물러섬도 없어야 한다는 긴장과 각오로 활동합니다. 우리는 자본과 국가권력으로부터의 인권침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신자유주의질서가 무섭게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모든 인권적 상황이 점점 후퇴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주목합니다. 인권은 국가나 공동체, 권력으로부터 보장받아야할 기본권입니다. 우리는 인권침해현실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국가에게 인권원칙을 준수할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차별과 배제로 나타나는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인권침해 현실을 바꾸기 위해 활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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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연락처, 찾아오시는 길 주소 : (16261)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67-4 (지환빌딩) 401호 전화 : 031-213-2105 팩스 : 031-215-4395이메일 : humandasan@gmail.com [찾아오는 방법] 1. 수원역을 통해 오실 경우 수원역 북측정류장(4번출구)에서 11번 혹은 13번 버스를 타고 팔달문에서 내립니다(10분 소요). 버스가 왔던 방향으로 50m 정도 걸어가면 길 건너 편 1층에 아이더 매장이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4층에 다산인권센터가 있습니다. 2. 강남역, 서초역 등에서 3000번광역버스를 타고 '팔달문, 수원백병원'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길을 건너지 마시고, 버스가 가는 방향으로 팔달문을 끼고 3분 정도 걸어오변 1층에 아이더 매장이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4층.. 더보기